(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유미의 현장 포토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김유미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시크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지난 1월 26일 첫 방송을 했으며 매주 토,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며 이종석, 이나영, 김유미, 정유진, 조한철, 위하준, 박규영, 김태우, 강기둥,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정유미는 현재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고유선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유미와 정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다.
둘은 공개 열애 2년만인 2016년 1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정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속도위반은 더욱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비공개 결혼식 이유에 대해 “정우와 김유미가 평소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어했고, 여러 지인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둘은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예배 형식으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
또한 결혼 소감에 대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결혼식에서 정우는 김유리를 위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불렀으며 소향이 축가를 불렀다고 한다.
김유미는 1999년 CF ‘뉴트로지나’로 데뷔했으며 1979년 10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정우는 1981년 1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둘은 3살 차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