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정우성이 이영자의 먹바타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우성과 그의 매니저를 만난 이영자와 송팀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우성은 자신과 9년째 의리를 지키고 있는 매니저와 등장했다.
이영자와 식사 자리에 매니저와 함께 나타난 것.
정우성과 매니저는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 못지않은 돈독한 케미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이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이영자의 현란한 먹스킬을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다.
실제로 정우성은 이영자가 먹는 순서를 주시하며 그대로 따라 하는 등 먹바타의 면모를 보였다.
먹교수 포스를 발산하는 이영자와 그녀의 손끝에 집중하고 있는 세 남자의 모습이 관심을 끈다.
특히 이영자의 손맛을 맛본 정우성이 “너무 맛있어요~!” 등 현실 감탄사를 내뱉으며 폭풍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정우성이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이정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애청자임을 밝혔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냐는 정우성의 질문에 “애청자죠”라고 답한 것.
이에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와 정우성이 찾은 산낙지 집은 서울 종로궁에 위치한 ‘종로진낙지’다.
또한 정우성이 이영자에게 추천한 보리밥 맛집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며 이영자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