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박지훈, 첫 단독 팬미팅 현장 공개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박지훈이 대세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박지훈의 생애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인 서울(FIRST EDITION IN SEOUL)’ 현장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훈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으로 총 7천여 명의 팬들을 만나 춤·노래·랩은 물론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첫 팬미팅을 한국에서 개최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워너원 활동을 함께했던 윤지성, 김재환, 배진영이 깜짝 등장했고 박지훈은 “바쁜 시간을 내서 저의 첫 팬미팅을 빛내주러 오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지훈의 애교 역시 주목을 받았다. 박지훈의 유행어 ‘내 마음속에 저장’을 한 스타 중 기억에 남는 스타로 마동석과 하정우를 뽑으며 원조 유행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복근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복근이 안녕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지금은 안녕하세요지만 곧 안녕히 계세요가 될 거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지훈은 “다양한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연기, 춤, 노래, 랩 등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혀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 팬미팅을 마친 그는 일본,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