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고 10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서 출근길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서울 0.5cm, 수원 2.6cm, 홍성 5.3cm, 당진 4.5cm, 예산 5.5cm이다.
현재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 2~7cm의 눈이 올 전망이다.
10cm가 넘는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충청 남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도 1~5cm의 눈이 오겠다.
한편 오늘 정월 대보름날에 혹시 눈이나 비 때문에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없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는 상황.
다행히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과 비는 오후부터 그칠 전망이다.
전국에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시간은 밤 12시 40분~50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뜨는 달이 올해의 가장 큰 슈퍼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장 작은 달보다 14% 정도 크게 보인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9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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