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개그맨 최병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병서는 “저는 어머니를 닮아서 끼가 있다. 어머니가 순발력도 좋고 재미있으시다. 자고 일어나면 목이 잠겨서 저도 모르게 이덕화씨 톤이 나온다. 어머니한테 전화를 해서 어머니 저예요 라고 이덕화 씨처럼 말하면 어머니는 일용엄니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꿈은 가수다. 개그맨 된 것이 후회될 때도 있다. 데뷔는 군 제대 후에 했다. 어느날 술을 먹고 늦게까지 잤는데 라디오에서 개그맨을 뽑는다는 광고가 들려왔다. 지방예선을 거치고 서울 본선으로 나오면 개그맨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형과 함께 개그를 밤새도록 짰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서의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9 08: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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