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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개그맨 최병서 “조용필 형이 저보고 노래 대신하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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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개그맨 최병서가 출연했다.

최병서는 조용필 성대모사를 하며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조용필 씨 성대모사를 하는 것에 대해 조용필 씨는 어떤 반응이냐는 질문에, 최병서는 “조용필 씨가 80년대에는 저를 정말 좋아했다. 저에게 정말 노래 잘한다. 박자감이 없어 그렇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그때 당시엔 1회 공연이 아니라 2~3회 공연을 했다. 그러니 목이 많이 아프셨을 거다. 그때 제가 mc니까 마이크를 살려달라고 해서 제가 노래를 좀 불렀는데 용필이 형이 들어오시더니 노래 아까 네가했냐 묻길래 제가 했다고 하니까 2부때 네가 좀 더 해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병서의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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