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는형님’에 비와 이범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비와 이범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강호동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비는 “강호동의 진행 방식은 옛날식이다”라며 강호동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이 아닌 신동엽, 유재석에게 먼저 예능을 배웠다면 어땠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라는 고백으로 강호동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비는 “만약 다른 MC들과 먼저 시작했다면 다른 재미의 예능 스타일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강호동의 예능 스타일을 과거 유재석과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함께 출연했던 이범수의 부드러운 말투와 비교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비와 이범수는 예능 경력자답게 여유 넘치는 태도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몸을 쓰는 대결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다수의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했다.
김태희는 1980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비는 1982년 6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다.
비가 엄복동으로 출연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