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의 대표 트랙으로 홍보되고 있다.
대표적 음악 산업 기술 뉴스 매체인 하이프봇(Hypebot)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DMY(Digital Media Wire)가 사운드클라우드의 기사를 내며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을 대표격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프봇은 “무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가 공식적으로 2억 개의 트랙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등의 유명 경쟁 업체보다 4~5배 큰 스트리머 카탈로그를 만든다”고 규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7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랩 앨범상, 베스트 랩 퍼포먼스상을 받은 찬스 더 래퍼의 첫 믹스테이프와 미국 NASA의 오디오 라이브러리, 사운드클라우드의 기록을 깨고 있는 지민의 트랙을 대표적으로 언급하며 “다수의 다양한 오디오를 사운드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민이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약속’이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이 세운 24시간 내 360만 스트리밍 기록을 더블 수치인 850만 스트리밍으로 넘기자 빌보드, 뉴욕타임즈, 포브스 등 외신들이 일제히 대서특필한 바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지민의 ‘약속’은 스트리밍 1억 3300만을 가볍게 넘기며 기록 깨기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1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된 ‘약속’의 참여진은 다음과 같다.
약속 (2018)
Produced by Slow Rabbit
Composed by Jimin, Slow Rabbit
Lyrics by Jimin, RM
Arranged by Slow Rabbit
Guitar - 이태욱
Digital Editing - Pdogg @ Dogg Bounce
Recording Engineer - Pdogg @ Dogg Bounce
정우영 @ Big Hit Studio
Mix & Master Engineer - Pdogg @ Dogg Bounce
Photo by V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