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해치’에서 배정화(천윤영 역)가 종을 서슬 퍼렇게 노려봤다.
18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배정화(천윤영 역)가 종을 서슬 퍼렇게 노려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천윤영이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종의 뺨을 세차게 때렸다. 종은 천윤영에게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다. 살려달라”고 눈물로 애원하며 빌고 또 빌었다.
하지만 천윤영은 서늘 퍼렇게 웃으며 “웃었잖아. 그러면서 네 입꼬리 살짝 올라갔잖아. 좋았니? 내가 밀풍군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 고소했어? 네 년도 곧 물먹겠구나해서 신났지?”라며 종의 눈물을 비웃었다.
그리고는 “이렇게 티가 나면 어떡해? 이 집 늙은이까지 눈치채면 어떡하려고~”라고 계속 종을 비꼬았다.
천윤영은 비웃음이 가득했던 얼굴을 한순간에 굳은 표정으로 바꾸면서 남자들에게 종을 데려가라고 지시했다. 종은 천윤영에게 살려달라고 절규했으나 결국 끌려갔다.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8 23: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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