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식에는 손현주, 이종혁, 지창욱 등 스타들이 모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수연은 서울 강남구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을 운영하고 있는 CEO이기도 하다.
최근 방송에서는 어머니, 친오빠가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서수연 오빠는 이필모에게 “수연이 잘 부탁한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1988년생인 서수연의 나이는 올해 31세, 1974년생인 이필모는 45세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사랑의 결실을 이뤄 수많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서수연의 남편 이필모는 1999년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아리랑’ ‘사물의 비밀’ ‘슈퍼맨 강보상’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빛과 그림자’ ‘가화만사성’에서 주연을 맡으며 넓은 스펙트럼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