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주현미, ‘선생님’-‘러브레터’ 간드러진 열창!…그녀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학창시절’ 편을 방송했다.

18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버들피리·신미래·장계현·이미키·이현·바블껌·장보윤 등이 출연해 사랑의 트위스트, 꿈 찾아가리, 소녀의 꿈(박신자), 나의 20년, 꿈을 먹는 젊은이(남궁옥분), 잊지 마, 짝사랑, 섬마을 선생님(이미자)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주현미·박윤경·강혜연·방주연·윙크·강민주·이용복·김희진·박일준 등이 출연해 아메리카 선생님(조미미), 러브레터, 여고 졸업반(김인순), 고교생 일기(민해경), 자주색 가방, 왜 그랬을까(쿨씨스터즈), 우정(이숙), 친구, 학창시절(은희), 사랑과 우정(이상열)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명실상부 ‘트로트 여왕’ 또는 ‘블루스 여왕’ 주현미는 조미미의 ‘선생님’을 간드러지게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공연 중반에는 자신의 노래인 ‘러브레터’를 불러 뜨거운 관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주현미의 나이는 1961년생으로 59세이며, 그녀의 남편은 기타리스트 임동신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