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B.A.P, 힘찬-대현-영재-종업 전속계약 종료→7년만에 사실상 해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그룹 B.A.P가 데뷔 7년 만에 사실상 해체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 멤버 힘찬(29)·대현(26)·영재(25)·종업(24)은 이 회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들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2년 데뷔한 이 팀은 강렬한 음악과 칼군무를 앞세워 급속도로 팬덤을 불렸던 그룹인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TS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

이들의 팬클럽 베이비의 위세는 대단했다. 특히 콘서트 날이면 BAP의 마스코트 캐릭터 마토끼, 즉 마스크를 쓴 토끼 분장을 한 팬들이 서울 전역을 누비고 다니기도 했다. 

마토 행성에서 온 외계인들로 콘셉트를 삼은 멤버들에게 팬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TS와 전속 계약 등을 놓고 갈등을 빚는 사이 팀 활동이 주춤하면서, 기존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8월 핵심 멤버 방용국(29)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자퇴하면서 동력을 잃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해 9월 멤버 힘찬(29)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연말에는 젤로(23)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나갔다. 나머지 네 멤버인 힘찬, 대현, 영재, 종업 등으로 팀을 꾸려나가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Tag
#b.a.p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