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배우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너가 뚱! 하면
나도 뚱! 할래 ( 같이 찍기 어려운 애랑)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애견카페에서 반려견 줄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줄리의 시선을 카메라로 두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나 그는 결국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원하던 느낌의 셀카를 포기한 채 줄리의 뚱한 표정을 따라 하는 설인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정한 친구”, “멍뭉이가 둘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1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에서 ‘강하늬’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MC,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8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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