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컨택트’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컨택트’는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으로,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마이클 스털버그, 마크 오브라이언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전세계에 날아든 12개의 쉘,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물리학자 이안의 이야기를 그렸다.
‘컨택트’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모았다. 아카데미시상식 8개 부문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영국아카데미시상식 9개 부문, 베니스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등 이력 역시 화려하다.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관람객 평점은 8.45점, 네티즌 평점은 8.1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 중.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zuno**** “간만에 지적인 sf영화가 나왔다”, nake**** “여운이 긴 영화입니다.원작도 읽어보고 싶어요”, dogo****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잘 짜여진 운명과 패러독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컨택트’는 18일 오후 7시 45분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