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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 ‘블레이드’, 3부작으로 구성돼 눈길…출연 배우와 제작비 및 흥행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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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블레이드’가 네티즌 사이서 화제다.

‘블레이드’는 마블 코믹스의 ‘블레이드’를 원작으로 하는 호러 액션 영화로, 반 뱀파이어 반 인간인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주연은 모두 웨슬리 스나입스가 맡았다.

1998년 개봉한 1편은 스티브 노링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웨슬리 스나입스를 비롯해 스티븐 도프,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다널 로귀 등이 출연했다.

4,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는데, 흥행에 제약이 있는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으로 개봉했음에도 북미서만 7,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월드와이드로 1억 3,118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본 작품은 4년 뒤 2편이 제작됐다.

‘블레이드’ 스틸컷 / 네이버영화
‘블레이드’ 스틸컷 / 네이버영화

2편은 ‘판의 미로’, ‘퍼시픽 림’, ‘셰이프 오브 워터’ 등으로 유명한 기예르모 델 토로가 메가폰을 잡았고, 론 펄먼과 레오노어 바레라, 노만 리더스 등이 새로이 투입됐다. 또한 견자단이 무술 감독을 맡아 세련된 액션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5,4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북미 8,234만 달러 및 월드와이드 1억 5,50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3편의 경우 그간 각본을 맡았던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연출을 맡았으며, 역대 최대 제작비인 6,500만 달러가 투입됐다.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 등으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제시카 비엘 등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다만 북미 5,241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 2,890만 달러라는 역대 최저 흥행 기록을 보였으며, 작품의 평가도 가장 좋지 못했다.

이후 판권이 뉴라인 시네마(워너 브라더스 자회사)서 마블로 넘어갔지만, 리부트나 후속작 제작은 요원한 상태다.

하지만 2015년과 2018년에 웨슬리 스나입스가 작품 관련으로 마블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보도가 나와 ‘블레이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블레이드’는 18일 오후 6시 10분 슈퍼액션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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