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 엄지원의 비하인드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봄이 오나 봄’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 애기들 괜찮니?”라는 제목과 함께 비하인드 포토가 게재되었다.
공개된 포토 속 엉망진창 모습으로 함께 있는 이유리와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는 특종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온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김보미 역을 맡았다.
엄지원는 은퇴한 탑 배우이자 지금은 국회의원 박윤철(최병모)의 부인, 딸 시원(이서연)의 엄마 이봄 역을 맡았다.
MBC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이유리, 엄지원 외에도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등이 출연 중이다.
MBC ‘봄이 오나 봄’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1980년 생인 이유리는 올해 나이 40세,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드라마 숨바꼭질’, ‘아버지가 이상해’,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7년 생인 엄지원은 올해 나이 43세,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드라마 ‘조작’, ‘이집 사람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엄지원은 2018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마리끌레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는 남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