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16일 종영한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방영된 MBC ‘신과의 약속’은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왕석현 등이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총 48부작으로 구성된 ‘신과의 약속’은 ‘불어라 미풍아’, ‘장미빛 연인들’을 연출한 윤재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가족을 지켜라’ 등을 집필한 홍영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방송 초반에는 닐슨 기준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마지막회였던 48회에서는 1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2018년 MBC 연기대상서는 20회 분량만 방송됐음에도 왕석현이 청소년 아역상을 수상했고, 강부자가 황금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이 종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가진 시청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0시 20분에 41회부터 44회 분량까지가 드라마H서 방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20일 오전 6시 20분과 22일 오전 10시에도 동일 분량이 방영된다.
한편, ‘신과의 약속’ 인물 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