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 출연한 이기광이 군입대전 마지막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기광이 출연해 개인기를 선보였다.
김용만은 이기광에게 “가만히 있다가 눈물 뚝뚝 흘리는 것도 하지 않았나?”라며 슬며시 눈물흘릴것을 제안했다.
이에 정형돈은 “지금 예고편 따시게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개인기 도전을 외치며 1분안에 눈물 흘리면 힌트 획득이라는 제안을 하고 이내 눈물 흘리기에 돌입했다.
갑자기 전 출연진들이 눈물을 흘리기 위해 감정을 잡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이기광의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떨어지자 모두 놀란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에 갑자기 분위기는 이기광의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변하며 서로 어깨를 감싸안았다.
이기광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입대를 약 2달 앞두고 있는 이기광은 논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친 뒤 경기남부청에 배치돼 21개월간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8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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