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8일 오후 영화 ‘밀정’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한지민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1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한지민이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단발머리를 한 그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진짜 사랑스러워”, “지민여신은 최고입니다”, “촬영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정’은 2016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영화다.
영화에는 한지민을 비롯해 송강호, 공유, 엄태구, 신성록, 이병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20년 일제강점기가 배경인 ‘밀정’은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 분)과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밀정’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75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배우들의 연기가 빛났던 영화”, “밀정처럼 자신의 장르에 충실한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영화 중 단연 최고”, “이병헌은 특별출연이 아닌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밀정’은 관람객 평점 8.57, 기자·평론가 평점 7.5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