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 429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5년 5월 23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 429회는 무한도전 환영식 3부와 ‘포상휴가(해외극한알바)’ 프롤로그가 담긴 에피소드다.
무한도전 환영식은 427회부터 방영됐으며,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특집으로 정식 멤버가 된 황광희가 처음으로 출연한 특집이다.
‘무모한 도전’ 시절 당시의 역대 도전들을 속성으로 재현했으며, ‘목욕탕 몰카’-‘자장 1호’ 등 현 무한도전 체제로 바뀐 뒤의 도전도 섞여 있다.
마지막에는 멤버들이 세계 최초 맨 몸으로 A380 항공기를 끄는 것에 도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 도전에 성공할 경우 포상휴가를 보내주겠다고 공언했다.
처음에는 멤버 6명(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황광희)이 6m를 끌기호 했지만, 당연하게도 실패했다.
이어 스태프 포함 20명이 20m를 끌기로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50명이 50m를 끄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을 마무리했다.
당초 시즌 2가 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지만, 2019년 2월 현재까지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는 상황이다.
‘무한도전’ 429회는 18일 오후 6시 24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