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스카이 캐슬’ 패러디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 ‘탱구TV’에는 ‘화제의 스카이캐슬 우당탕탕 탱구의 스카이캐슬 패러디 *주의: 아갈머리 찢고 싶을 정도로 짧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태연은 ‘스카이 캐슬’ 속 예서(김혜윤 분)의 대사를 따라 하고 있다.
“야 강혜나 미쳤냐. 미쳐가지고 저게. 엄마 나 밥 안 먹어”라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태연은 “예서야 예서야”라고 말하며 염정아를 따라 하는가 하면, “예서가 공부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라며 김서형의 성대모사까지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그의 눈빛과 손짓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마마? 어마마!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전적으로 믿고 보는 탱구티비”, “아니 성대모사 진짜 잘한다”, “5초여도 탱구 콘텐츠면 감사합니다. 길이가 뭐가 중요한가요? 태연인데”, “예전에 호박고구마 때부터 알아봤다.. 성대모사의 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해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먹방 유튜버인 입짧은 햇님,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 박해미 성대모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