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이 가장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워너원 멤버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공식 해체 후... 가장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워너원 맴버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강다니엘은 10,228표(36.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이 탄생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그룹의 센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하는 것은 물론, 그가 쓴 제품은 품절 현상이 이어지는 등 데뷔 이후 연일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
지난 10일 악플러 고소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는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 ‘#HugforDaniel’라는 해시태그로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이날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위는 5,125표(18.2%)를 얻은 이대휘가 올랐다. 브랜뉴뮤직 소속인 이대휘는 지난달 29일 박우진과 함께 신곡 ‘Candle’를 발표했다.
이어 3위에는 4,967표(17.7%)의 지지를 받은 옹성우가 근소한 차이로 이름을 올렸다. 옹성우는 올여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외에 박우진, 황민현,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이 뒤를 이었다.
워너원(Wanna One)으로 함께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들이 2019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