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성미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생후 100일 무렵 친어머니가 내 곁을 떠났다.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밝힌 이성미
이어 “늘 마음에 친어머니를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간절함, 원망, 그리움, 눈물이 교차해 뒤죽박죽이었다. 이제는 나이가 드니까 그리움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아버지의 재혼에 대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아버지 재혼이 혼란스러웠다. 내 인생만 평범하지 않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성미는 지난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혼모가 된 시절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이성미는 미혼모가 된 시절에 대해 “첫 번째 서른은 너무 아팠고 당시 아주 큰 사고를 쳤다”며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게는 기적”이라고 밝혔다.
이성미는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0년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다.
이후 이성미는 1993년 잡지사 기자 조대원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8 07: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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