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핸즈 오브 스톤’ 로베르토 듀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나단 자쿠보위즈 감독의 영화 ‘핸즈 오브 스톤’은 지난 2016년 12월 개봉했다.
에드가 라미레즈가 로베르토 듀란 역을, 로버트 드 니로가 레이 아르셀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인 로베르토 듀란의 이야기를 그린 ’핸즈 오브 스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먹 하나로 세계 정상에 선 로베르토 듀란.
28승 무패 24 KO,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로베르토 듀란(에드가 라미레즈) 앞에 전설적인 복서 트레이너 레이 아르셀(로버트 드 니로)이 나타난다.
“링의 주인이 되면 그 곳은 너의 성전이 될 거야!”
전략 없이 주먹만 날리던 망나니 로베르토 듀란에게 레이 아르셀은 완벽한 멘토, 그 이상이 된다.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선 로베르토 듀란의 다음 목표는 미국의 자존심 슈거 레이(어셔).
치열한 접전 끝에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그는 파나마의 영웅이 된다.
“No Mas! 그만!”
그러나 슈거 레이와의 재경기 중 갑자기 경기를 포기하는 로베르토 듀란.
정상에서 추락한 로베르토 듀란, 절망한 그의 트레이너 레이 아르셀.
링 아래에서 시작된 핸즈 오브 스톤 로베르토 듀란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핸즈 오브 스톤’의 누적 관객수는 2002명을 기록했다.
로베르토 듀란은 1951년 6월 파나마에서 태어난 인물로 1989년 제21대 WBC 미들급 챔피언, 1983년 제22대 WBA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1980년 제6대 WBC 웰터급 챔피언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