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절친’ 이민호, 군 제대 ‘D-66’…전역일은 언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학창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이민호를 언급한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이민호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제일 좋아한 친구다. 이 친구가 나와 정 반대인데 유일한 공통점은 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서로 이해 못했던 부분들을 이제 서른이 넘으니까 받아들이고 어느 순간부터 배려를 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또 정일우는 “이민호가 동네 친구다. 고등학생 때 만났는데 그때부터 유명했다”며 “얼굴에서 빛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민호는 과거 교통사고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은 병력으로 현재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오는 4월 25일 제대를 앞둔 이민호는 현재 66일의 근무를 남겨두고 있다.

1987년생인 이민호의 나이는 33세. 

이민호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