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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태풍 역 송원석, 최수종 빵집 찾은 이혜숙에 “그만 좀 하세요”…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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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태풍 역 송원석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주민들에게 계란을 맞는 도란(유이)을 막아서며 부상을 입은 빵집 아르바이트생 태풍(송원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수일(최수종)은 태풍에게 빵집을 그만두고 다른 곳에 가서 일하길 권했지만, 태풍은 “사장님 옆에 있게 해달라”며 이를 거절했다.

이날 ‘하나뿐인 내편’ 네이버 TV캐스트에는 91, 92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수일의 빵집을 찾은 홍실(이혜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홍실은 수일에게 “천벌을 받을”이라고 외치며 빵집의 빵을 쓰러뜨렸다.

이에 태풍은 “그만 좀 하세요”라며 홍실을 가로막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거의 모든 분들이 예상하신대로 태풍이가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건 밝혀졌다”, “도란이가 대륙이와 재혼하는 새드엔딩보다 태풍이와 연인이 되는 해피엔딩이 되기를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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