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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격자’, 18일 오전 TV방영…결말 보려면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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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추격자’가 18일 0시 10분부터 TV 방영되는 가운데, 화제다.

‘추격자’는 지난 2008년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작품.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김유정 등이 출연했다.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김윤석 분)’. 최근 데리고 있던 여성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서영희 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하정우 분)’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임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주)쇼박스
(주)쇼박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선다. 

영화 ‘추격자’는 누적 관객수 5,046,096명을 기록했다. 

네티즌 평점은 9.09점.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tang**** “관객들의 긴장감을 추격하는 영화. 스릴러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린 웰메이드작”, ldy6**** “나홍진, 하정우, 김윤석. 지금의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스토리까지 빠트림없이 꼭 채워져있다”, namj**** “야 4885 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격자’는 18일 0시 10분부터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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