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이종임 요리 연구가가 나와 ‘단호박 오곡밥’과 ‘땅콩조림’을 만들었다.
17일 MBN 에서 방송된 ‘알토란-정월대보름 밥상 비법’ 편에서는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정월 대보름의 핵심 오감만족 ‘단호박 오곡밥’과 남은 부럼을 활용해 만드는 밥도둑 ‘땅콩조림’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단호박 오곡밥’은 물 4컵에 팥을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로 삶고 삶은 팥은 체에 밭쳐 팥과 팥물을 걸렀다.
볼에 불린 찹쌀과 불린 찰수수, 불린 흑미, 삶은 팥, 작게 썬 밤, 작게 썬 대추를 넣고 골고루 섞었다.
김 오른 찜기에 섞은 곡식을 골고루 펴고 불린 차조 반 컵을 위에 올리고 젖은 면포를 덮은 후에 뚜껑을 닫았다.
소금 넣은 팥물을 뿌려 간을 하고 팥물을 뿌린 뒤 밥을 위 아래로 섞고 찐 단호박에 오곡밥을 넣고 8등분 했다.
또 ‘땅콩조림’은 볼에 진간장을 넣고 설탕, 황물엿, 다시마물1/3을 넣었다.
팬에 현미유를 넣고 볶은 땅콩을 넣은 후에 도톰하게 저민 마늘, 송송 썬 건고추, 현미유를 추가해서 볶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