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내사랑 치유기’에서 소유진(임치우 역)이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소유진(임치우 역)이 당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재학이 쓰러졌다. 쓰러져있는 아버지를 발견한 최진유는 서둘러 아버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연락을 받은 임치우가 병실에서 아빠를 간호했다.
임치우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아빠, 얼른 일어나세요. 눈 좀 떠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임치우의 머릿속에 최진유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떠올랐다.
최진유는 “눈 좀 떠봐, 치우야. 아무일없이 일어나줘. 널 좋아하지 못하게 돼도 괜찮고, 네 옆에 있을 수 없어도 괜찮으니까 제발 깨어나줘. 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에 널 담은 건 그때부터였어“라고 말하고 있었다.
최진유의 마음을 알게 된 임치우는 크게 당황했다. 임치우가 당황하고 있을 때, 최진유가 병실 안으로 들어왔다. 임치우의 당황한 표정을 본 최진유는 임치우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임치우는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급하게 병실 밖으로 나갔다.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7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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