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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 못 잊고 술마시다가 고나은 만나고 정재순은 박상원에게 “요양원 오지말라”…진경이 아프자 최수종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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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장우는 유이를 잊지 못하고 술을 마시다가 고나은을 만나고 정재순이 요양원에 오지 말라고 하자 박상원이 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다야(윤진이)는 미스조(황효은)와 여주댁(김추월)의 얘기를 듣고 수일(최수종)이 빵집을 다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다야(윤진이)는 수일(최수종)의 빵집으로 달려가서 손님이 있는 곳에서 난동을 부리며 “여러분 여기서 이 빵을 사지 말라. 이 여자 아빠가 우리 아빠를 죽였다. 살인자가 만든 빵이다. 니들은 우리 아빠를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빵을 파냐? 니들이 인간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도란(유이)은 다야(윤진이)에게 죄송하다고 말했고 다야는 밖으로 나가서도 큰소리를 쳤다.
 
그때 도란(유이)에게 물건을 전해주기 위해 왔던 대륙(이장우)이 다야(윤진이)를 말리며 “ 너 여기서 뭣하는 짓이냐? 아무리 피해자 가족이라도 이럴 권리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야(윤진이)는 집으로 와서 은영(차화연)에게 “대륙이 오빠 뭐냐? 둘이 이혼한 거 아니냐? 그런데 빵집 드나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은영(차화연)은 대륙을 불러 빵집에 드나들지 말고 다야(윤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일렀다.

그러자 대륙(이장우)은 “다야(윤진이)가 빵집에서 살인자가 만든 빵이다. 살인자의 딸이다라고 심한 소리를 했다. 죄값 받고 이제서야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그러는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금병(정재순)은 요양원에서도 명희만 찾고 연락받고 찾아온 진국(박상원)은 안타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신이 돌아온 금병(정재순)은 진국(박상원)에게 더는 요양원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했다.
 
대륙(이장우)은 회식자리에서 홍비서(김창희)가 “이혼했다는 헛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맞다”라고 답하고 회식자리를 나왔다. 
 
대륙(이장우)은 도란(유이) 생각으로 심란해진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홀로 바에서 술을 마셨다.
 
그때 대륙(이장우)은 우연히 장소영(고나은)을 만나게 되고 함께 술을 마시게 됐는데 과음을 하고 쓰러져서 정소영(고나은)의 도움을 받고 집으로 가게 됐다. 
 
장소영(고나은)은 은영(차화연)을 통해 대륙(이장우)이 이혼한 사실을 알게 됐다.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한편, 홍주(진경)는 성당에서 빵봉사를 하면서 수일(최수종) 때문에 슬픔을 참다가 결국 몸살이 났고 수일(최수종)은 신부님의 전화를 받고 성당으로 향하게 됐다.
 

또 도란(유이)은 수일의 빵집에서 동네 사람들이 계란과 돌을 던지며 비난하는 소리를 들었고 그때 태풍(송원석)이 도란을 보호하며 돌을 맞아서 피를 흘렸다.

수일(최수종)은 빵집에 와서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 아파했고 도란(유이)에게 “내 곁을 떠나”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하나뿐인 내편’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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