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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과거 위안부 발언으로 방송 잠정 은퇴까지 ‘발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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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구라가 15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끈다.

김구라는 과거 2012년 자신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 출연을 잠정 중단한 적이 있다.

당시 김구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 말들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던 분들에게 평생 반성하고, 철없던 과거를 자숙하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엎드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2002년 한 인터넷 방송에서 일본군에 강제 동원된 위안부 여성을 윤락여성에 비유한 발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김구라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김구라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김구라는 막말로 인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을 여러차례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김구라씨가 전화로 할머니들에게 사과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타진한 후 지난 2012년 4월부터 일주일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방문해 사과를 하고 봉사를 한 후 돌아갔다”면서 “계속 할머니들에게 오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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