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덕화 나이가 화제인 와중에 과거 이덕화 부인 김보옥의 내조 때문에 죽다 살아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덕화는 과거 SBS ‘룸메이트’에 출연해 부인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과거 오토바이를 타다 버스와 충돌한 과거를 회상하며 “3년의 시간이 거의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무려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배우라는 직업을 택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도 결혼한 이유는 3년 동안 대소변을 받으며 간호해줬던 아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부인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하며 “약혼조차 하지 않았던 여자친구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간호를 해줬다. 그래서 난 지금 내 이름으로 된 재산이 없다. 모든 권한은 아내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덕화의 부인 김보옥 씨는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또 이덕화 부인은 4살 때 무용을 시작해 무용가의 재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화와 결혼 후 무용을 그만 둔 김씨는 취미 생활 정도로 하다 2006년 이덕화의 후원으로 국립국악단에서 공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이덕화 나이는 1952년생으로 올해 68세다.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이덕화의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는 내달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덕화TV’에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