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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그알)’ 경찰, “피의자가 천장, 시트, 벽지에 피 튀어서 식겁했다고 했다” ··· 부산 여종업원 살인사건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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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부산 여종업원 살인사건을 다뤘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빨간 스포츠카의 흔적 편’이 방송됐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양 씨는 2002년에 있었던 부산 여종업원 살인사건의 피의자다. 양 씨는 피해자 채송희(가명)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씨가 채송희 씨를 살해한 후, 을과 병으로 불리는 여성들이 채송희 씨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갔다.

병은 채송희 씨의 적금을 찾고 나서 주점을 그만 뒀다고 한다. 당시 양 씨는 교도소에 있었다. 이상한 점은 9년 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양 씨가 용의자 병을 찾아왔다고 한다. 전문가는 “내가 교도소 안에서 나가면 이 사람을 만나서 수사 진행 상황을 알아봐야겠다해서 찾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범죄심리전문가는 체포 당시, 양 씨의 태도를 지적했다. 전문가는 “출근길에 갑자기 경찰이 나타났다. 경찰이 나타나자마자 바로 영장 나왔습니까? 물어봤다는 건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 역시 “내가 이 시간 이후로 오랫동안 조사를 받게 되니 내가 당신들을 통제하겠다는 특징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2002년, 양 씨가 가출 청소년들과 자신의 집에서 같이 지냈다. 당시 양 씨와 함께 지낸 동거녀가 양 씨가 빨간 스포츠카로 자신을 어디론가 데려가 양 씨와 마대자루를 트렁크에 같이 옮겼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 씨 변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던 동거녀가 조사가 진행되면서 기억해내기 시작했다”면서 진술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대법원도 이에 수긍했다.

하지만 경찰은 양 씨가 공식적인 수사과정에서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지만 사석에서는 종종 자백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채송희를 집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다. 칼로 찔렀는데 피가 솟아서 시트, 벽지, 천장에 피가 튀었다. 식겁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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