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5·18 왜곡과 '한국판 반나치법'’을 주제로 방송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발언으로 독일의 이른바 반나치법(홀로코스트 부인 처벌법)처럼 강력한 처벌 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집권당이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와 왜곡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도 일어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과거사를 부정함과 동시에 홀로코스트를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
한 교수는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태라며 조속히 교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는 이러한 망언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광주 시민들도 피와 눈물로 갈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1 ‘생방송 심야토론’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6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