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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드루킹 거짓말이 쉽사리 믿을 수 없으나 결국은 믿는다? 김경수 판결문의 문제점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2.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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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9회에는 서기호 변호사와 양지열 변호사가 출연해 김경수 판결문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드루킹으로 알려진 김동원은 김 지사와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킹크랩 시연 승인을 받았다며 김 지사가 고개를 끄덕였다고 진술했다.

당시 김 지사가 승인했다는 내용을 목격했다는 우경민의 진술이 나오면서 엇갈리자 양상현이라는 목격자가 등장한다.

양상현은 강의장 창문을 통해 우경민이 김 지사의 승인 내용을 봤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강의실 창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창호 부장판사는 이와 같은 진술을 거짓말이 아닌 ’쉽사리 믿을 수 없다’는 말로 부드럽게 고쳐주고 믿지 못할 점은 아니라고 연결시킨다.

게다가 김동원이 김 지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허위 진술도 거론하면서도 드루킹의 진술만을 그대로 가져와 실형을 선고한 것이다.

서기호 변호사는 ‘쉽사리 믿을 수 없다’고 고친 이유는 뒤에 드루킹의 진술을 결국 믿는다는 말로 연결시키기 위해 억지로 짜 맞춘 것이라고 비판했다.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 캡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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