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유호정과 채수빈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4일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행자 박선영 아나운서와 배우 유호정, 채수빈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장미를 들고 선 세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박선영 아나운서와 유호정은 채수빈에 밀리지 않는 동안 매력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채수빈...”, “정말 은혜로운 사진...”, “배우들 사이에서 미모 발산하는 뽀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월 16일 개봉했으며, 유호정과 하연수, 박성웅, 최우식, 채수빈 등이 출연했다.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영화는 9만 관객도 모으지 못한 채 흥행 참패를 맛봤다.
1969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유호정은 1991년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으며, 1995년 5살 연상의 이재룡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고 있는 그는 신애라, 오연수, 최지우 등과 함께 연예인 성경공부모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채수빈은 2014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스파이’서 주목받았다.
드라마 ‘여우각시별’서도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