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 백종원과 찰떡 호흡… 역대급 매출 달성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커피프렌즈’ 유연석이 소통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 7회에서 유연석은 밀려드는 주문을 침착하게 소화해내고 손님들과 소통하며 주방과 홀을 바쁘게 오갔다. 

특히 그는 실제 자신의 요리수업을 지도해준 백종원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유연석은 프렌치토스트부터 딱감바스까지 메뉴들을 능숙하게 요리했다. 

점점 손님이 몰려오자 백종원이 요리부에 합류해 밀린 음식 메뉴들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 메뉴까지 만들어냈다.

또한 그는 손님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소통왕에 등극했다. 그는 직접 만든 음식을 서빙하며 인사했고, 틈이 생기면 홀에 나와 “음식 괜찮으셨어요?”, “짜지는 않으셨어요?”라고 물어보는 등 한 테이블도 빠짐없이 다가가서 손님들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바쁜 와중에도 새로 온 ‘커피프렌즈’ 직원들을 챙기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백종원은 유연석에게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데”, “파스타집 차려도 되겠다”, “요리사다”라며 칭찬했고, 유연석 역시 백종원에게 “오늘 선생님 안 계셨으면 이렇게 못했어요”라며 진심어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