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논스톱 출신이자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아의 ‘아내의 맛’출연이 불발됐다.
최근 김영아는 TVCHOSUN ‘아내의 맛’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접고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가 16년 만에 한국 방송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김영아는 자신의 SNS에 ‘아내의 맛’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올리며 ‘아내의 맛’ 출연이 불발됐음을 알렸다.
김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수있을 것 같아 하기로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하다가 안하기로 했습니다 촬영준비를 이것저것 많이 해놨는데 캔슬하는것도 바쁘네요 한국분들은 절 잘모르시지만 그래도 인스타에서 기대하고있다고 하신 한국분들을 위해 죄송해요 더 좋은걸로 찾아뵙는걸로”라는 글을 올리며 제작진이 럭셔리한 인생을 권유하는 것이 불편했음을 밝혔다.
한편 김영아는 2000년대 초반 '논스톱', '애정만세'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6 0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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