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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Kim Joon), 28일 전역 “연기활동에 전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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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김준이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6월 21일 김준의 새 소속사 창컴퍼니는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김준과 최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전역 후부터 창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 김준(Kim Joon) / 창첨퍼니



김준은 지난 2009년 '꽃보다 남자'의 F4로 브라운관에 데뷔하고 '강력반' 등의 드라마 뿐 아니라 KBS 연예오락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출연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았다.


창컴퍼니 측 관계자는 "김준은 남자답고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선악이 공존할 수 있는 이미지와 매력적인 목소리 등 배우로서 장점을 두루 갖춘 인재로 전역 후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의 작품 출연 제의도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어 김준이 안정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기자로서 과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의경으로 입대한 김준은 배우 이제훈, 김동욱과 함께 서울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소속으로 2년 여 간의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6월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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