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태민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태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태민의 ‘Move’무대를 보면 정말 빨려들어간다. 한 마리의 낙지 같다”며 태민의 오프닝 무대를 극찬했다.
유희열의 말에 태민은 “유희열 선배님도 이런 거 잘 하신다”고 화답했다.
유희열은 지난 방송에서 샤이니와 함께 댄스배틀을 했던 일화를 얘기했다.
유희열은 “난 방송 나가면 댓글을 다 본다. 당시 댓글 중에 유희열이 20년만 젊었으면 댄스가수들은 공포에 떨었을 것이다”라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태민은 “맞는 말이다. 당시 모든 시선이 선배님을 향해서 민망했었다”고 털어놨다.
태민의 말에 유희열은 “너 많이 못돼졌구나”라고 핀잔을 줘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2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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