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출연 여부에 대해 “제안받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의 드라마 복귀작에 대해 “드라마 제안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재 ‘왕이 된 남자’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한 보도 매체에 따르면 여진구는 아이유와 함께 올 여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남녀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여진구는 드라마에 제안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그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복귀하게 된다면 그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바로 ‘호텔 델루나’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며 연출 오충환이며 극본은 홍정은, 홍미란이다.
과연, 여진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진구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으며 1997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