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레드비트즙‘이 화제다.
레드비트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이며, 우리나라의 주요 생산지는 경기 이천, 강원 평창, 제주도 등이 있다.
레드비트는 서양에서는 ‘땅속의 붉은 피’, 중국에서는 ‘생명의 뿌리’라고 불릴 만큼 혈관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레드비트 효능으로는 대표적으로 고혈압 예방효과이다.
레드비트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질산염과 칼륨이 혈압을 안정시키고,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증상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러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레드비트에는 베타시아닌, 베타인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효과 및 암 예방에도 탁월하다.
이밖에도 간 건강, 이뇨작용, 빈혈 예방, 변비 개선, 다이어트, 혈관건강, 혈액순환, 노화 예방, 피부질환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
레드비트는 다른 채소와 곁들여 샐러드로도 먹을 수 있지만, 가장 흔히 알려진 방법은 즙의 형태로 주스를 만들어 먹는 법이다.
보통 레드비트 주스는 다양한 과일과 배합하여 만드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은 레몬과 궁합이 잘 맞는다.
비트의 하루 권장량은 하루 1개이다.
비트가 몸에 좋다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소화 장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켜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