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왕석현이 이츠와 고승형의 축하 속에 중학교를 졸업했다.
왕석현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그의 졸업식날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이츠와, 고승형이 졸업을 축하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이츠는 자신의 SNS로 “우리 석현이 중학생 졸업하네요!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왕석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졸업식 못가서 너무너무 아쉬워, 입학식은 가서 꼭 사진 100장 찍어야지!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글로 애정을 과시했다.
고승형은 “나만의 특급배우 왕석현, 중학교 졸업을 축하해! 고등학교 입학식때는 형이 꼭 갈테니 기대해! 석현이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왕석현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보였다.
뒤이어 왕석현은 졸업식이 끝난 지난 14일 자신의 SNS로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작년 12월 말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으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왕석현은 2008년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영화 ‘가문의 영광5’, ‘현의 노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와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동시간대 시청률1위를 기록했다.
왕석현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이츠와 고승형은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