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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무슨 질환? ‘내 몸이 빙글빙글-두통과 어지러움 지속 된다면 의심할 것’

  • 김유표 기자
  • 승인 2019.0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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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이석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석증은 의학계에서 양성자세현훈 이라는 병명으로 불린다.

이석증 / 네이버 캡처
이석증 / 네이버 캡처

증상은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어지럼증을 뜻한다.

양성 자세 현훈은 특정 체위에서만 나타나는 안진(nystagmus, 안구가 가만히 있어도 떨려서 초점을 유지할 수가 없는 증상)이 특징인 질환이다.

아직까지 병리와 생리 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이의 반고리관에 있는 팽대정(cupula)이나 내림프액(endolymph)에 퇴행성의 조직 파편이 발생하여 이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현기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수 초에서 1분 미만의 지속 시간을 가지는 짧은 회전성 어지럼증이 일정한 자세의 변화에 의해 반복적으로 유발된다.

양성 자세 현훈은 반고리관 내부에서 결석이 이동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므로 부유물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변형 에플리(Epley) 방법이다.

이석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세상이 빙빙 돈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두부 외상(head trauma) 이후에 이석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를 심하게 다치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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