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홍콩 프리미어리그(HKPL) 리만 FC 소속 백지훈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백지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훈은 과거 대표팀서 함께 활약한 김동진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전보다 얼굴이 동글동글해진 백지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진이형은 홍콩 현지인이 다 되셨넹”, “행님 적응 잘하고 있나요?”, “김동진 선수 반가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백지훈은 2003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FC 서울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상주 상무, 울산 현대, 서울 이랜드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홍콩 프리미어리그 리만 FC서 활약하고 있다.
그와 함께한 김동진은 1982년생으로 만 38세며, 킷치 FC를 거쳐 호이킹 SA서 임대생활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16: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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