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도균이 대장암 조직검사 결과를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도균은 대장암 가능성이 진단됐다.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대장암은 아니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밝혀졌다.
하지만 완전히 안심하기 이르다.
김도균의 담당의는 “대장암의 전 단계인 ‘선종’으로 나왔다”며 한번 더 놀라게 했다.
또 “대장암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큰 고 위험도의 선종이다”고 설명하며 최종 진단을 받게 됐다.
김도균은 앞으로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담당의 말을 듣고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김도균은 “그래도 다행이다 암이 아니어서”라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들여다 본 일주일이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도균의 나이는 1964년생으로 현재 56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14: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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