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유선호와 아스트로 산하가 ‘아이돌 라디오’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달달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 측은 “유선호와 아스트로 산하가 피아노와 기타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발렌타인데이에 걸맞는 달달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산하는 폴킴의 ‘너를 만나’를 기타로 연주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산하는 폴킴에 대해 “제 마음속 1위다, 진짜 만나보고 싶다, 같이 노래도 내고 싶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선호는 ‘백설공주’ OST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을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했다.
최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시온 역을 맡아 열연한 유선호는 “출연자 단체 대화방에서 생각보다 다들 (말을) 많이 한다,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음성 편지로 “저번 주 토요일에 보자고 했는데 왜 갑자기 다들 연락이 없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최근 라이관린과 같이 의류 광고 모델이 된 소식도 알렸다. 그는 “‘프로듀스 101’이 끝나고 (라이관린과) 처음 공식 스케줄을 했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둘이 너무 재밌게 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아스트로 산하는 “은우 형이 (졸업 선물로) 맛있는 걸 사준다고 했다, ‘비싼 거 먹어도 돼요?’ 하니까 진짜 비싼 데 가자고 했다”며 차은우에게 “대기업 타워 꼭대기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고 싶다”는 소망을 남겼다.
뒤이어 “아스트로가 3월 2일에 팬미팅을 하는데 준비하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다, 못 본 무대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와주시라”며 팬미팅에 대한 당부를 남겼다.
‘아이돌 라디오’는 밤 12시 5분~1시(주말 및 공휴일 밤 12시~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밤 9시~10시엔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