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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영옥, 83세가 해석한 인싸의 뜻?…“인간이 뭘 싼단 말이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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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영옥이 ‘인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여배우 트로이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수미, 김영옥, 박준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영옥은 VR게임을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체험해보면 색다른 세계를 보는 기분이더라. 방송 프로그램을 슬리피와 같이 했다. 그떄 홍대에 가서 VR게임을 했는데 재밌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인싸(?)특집’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나는 인싸라는 말을 모른다. 인간이 뭘 싼단 말이냐. 내가 싸는 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말하며 변비약 광고를 되짚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영옥은 “사람들이 약국에 와서 그 할머니가 광고하는 거 주세요 한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배우 김영옥은 1937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83세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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