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신성우(나이 52세)가 김혜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재아재 발랄 아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성우는 지난 2010년 종영한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속 김혜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말했다. 진한 키스신의 수위에 VCR을 보던 출연자와 MC들 모두 과하게(?) 몰입하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신성우는 “드라마의 연령 등급을 정하지 않았을 때 키스신을 먼저 촬영했다. 감독님한테 ‘어디까지 가야되냐’고 하니 ‘갈때까지 가봐’라고 하시더라. 김혜수씨한테도 이야기를 하니 ‘가보시죠’라고 말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신성우는 “부부의 관계가 굉장히 좋은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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