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암이 될 수 있는 혹에 대해 알아봤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암이 될 수 있는 혹에 대해 알아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종은 유전적, 환경적, 식습관 등으로 생길 수 있다. 췌장 낭종은 췌장암 위험을 10배로 끌어올린다. 또 췌장 낭종이 있는 사람은 당뇨가 있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담낭 용종은 담낭암 씨앗이다.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에도 용종이 생길 수 있다. 용종이 여러개가 아니라 하나가 있는데 그 하나가 1센티를 넘으면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로서는 담낭 안의 용종과 담낭암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크기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담낭 용종이 있을 때 그 용종이 암으로 변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6배 높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기분좋은 날’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5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